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7기 선발 [카드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7기 선발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8.24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7기 참여기업 선발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퓨처나인 관련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7기 선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7기에 참여할 13개 기업을 선발했다.

24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프로세스 혁신 △모빌리티·ESG △헬스케어 △글로벌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714개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KB국민카드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현업부서가 직면한 현안을 함께 해결할 기업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 외에도 약 90여명의 임직원이 총 4단계의 심사과정에 참여했으며, 특히 플랫폼·데이터 영역에서 빠른 협업이 기대되는 일부 기업은 대면 심사를 대신해 해당 사업그룹의 임원 및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올해 선발된 기업은 △올라핀테크(온라인셀러 선정산 솔루션) △링크플러스온(액세서리 형태 NFC 결제 솔루션) △스켈터랩스(대화형 AI 솔루션) △퀀텀에이아이(비정형 데이터 자산화 서비스) △유니브스토어(대학생 복지 스토어) △김캐디(실내골프시설 가격비교·실시간 예약 플랫폼) △컨슈머인텔리전스(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푸딘코(MZ세대 특화 맛집 콘텐츠 플랫폼) △에프엔에스홀딩스(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테이텀시큐리티(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디지털네이티브스(B2B 광고 거래 플랫폼·솔루션) △벤디트(숙박시설 자율 운영 솔루션) △엘엘엘컴퍼니(프리미엄 가구 버티컬 커머스) 총 13개다.

7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된 13개 스타트업은 프로그램 담당 실무부서, 공동운영사인 ‘N15파트너스’와 함께 각 기업별 집중 워크숍을 통해 선발 단계에서 스타트업이 제안한 사항 외에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신사업·공동 사업화 추진 △KB Pay 연계 협업 △데이터 활용 협업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협업을 위해 결성한 130억 원 규모의 퓨처나인 전용 펀드를 활용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이 높은 혁신적 기술 보유 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필요시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프로젝트, 투자 지원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별도로 정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부 기업에게 PoC지원금(약 2000만 원)이 지원되며, FUTURE9 공동제휴사인 N15파트너스에서는 글로벌 진출지원 및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싱가포르 SGX거래소 연계 △권역별 현지화 및 글로벌 대기업 매칭 연계 △동남아 AC·VC 네트워크 연계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별도 우수기업에게는 N15파트너스 자원을 활용해 5000만 원 내외의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축된 벤처 스타트업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마케팅, 공동 플랫폼 구축 등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퓨처나인(FUTURE9)에 대한 높은 인지도로 올해도 스타트업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매력적인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KB국민카드와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크리스티가 여는 <헤즈 온: 바스키아 & 워홀(Heads On: Basquiat & Warhol>전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 ‘헤즈 온: 바스키아 & 워홀’展 개최

현대카드와 글로벌 미술품 No.1 옥션 하우스 크리스티(Christie’s)는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와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헤즈 온: 바스키아 & 워홀(Heads On: Basquiat & Warhol)>전(展)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전시 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업체인 크리스티가 엄선한 미술계의 두 전설적인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10여 점으로 1억 5000만달러(2000억 원)가 넘는 규모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개성과 독창적 표현이 완벽하게 결합된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장 미셸 바스키아가 1982년 작업한 ‘전사(Warrior)’와 앤디 워홀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자화상(Self-Portrait)’ 등이 있다. 특히 ‘전사(Warrior)’는 지난 2021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를 통해 4190만 달러, 당시 기준 약 472억 원에 판매돼 현재까지 아시아 경매에서 거래된 서양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1980년대를 장식한 두 거장의 만남과 우정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는 지난 1991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열린 ‘워홀과 바스키아의 세계’ 이후 30여년 만이다.

이번 전시는 특히나 선구적이면서도 뚜렷한 개성을 지닌 두 거장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20세기 예술을 정의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됐으며,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Kiaf SEOUL)’ 기간에 마련됐다. 크리스티와 현대카드는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 미술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프랜시스 밸린(Francis Belin) 크리스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전시는 크리스티의 큐레이팅 전문성을 입증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기 위한 크리스티의 변함없는 노력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많은 기대 속에 프리즈 서울 위크가 다가오면서 미술 애호가분들이 이 귀한 전시를 감상하고, 세계적인 작품과 지역적인 활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미국 뉴욕 MoMA, 영국 테이트(Tat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협업하는 것은 물론 여러 작가들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아트라이브러리’와 같은 공간을 만들고 유수의 글로벌 작가를 발굴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크리스티와의 협업으로 마련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두 거장 바스키아와 워홀의 전시를 통해 미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헤즈 온: 바스키아 & 워홀(Heads On: Basquiat & Warhol)>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5~6일은 미술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관객은 7일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애플리케이션이나 크리스티의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크리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가 개최하는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사진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사진전 개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대표 카드 상품인 ‘LOCA(로카)’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욕의 일상에 LOCA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전에서는 최초의 신용카드가 탄생한 지역이자 LOCA 시리즈 카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미국 뉴욕을 담은 사진 작품 145점이 전시된다. 사진 촬영은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맡았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전시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작품 사진이 담긴 엽서와 북마크를 준다. 디지로카앱 이벤트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특별 기념품(엽서북, 손거울 중 선택) 신청도 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이용 시 ‘혜택+’ 탭의 ‘LOCA 이벤트’에서 전시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방문 전 스페셜 굿즈 신청하기’와 터치(TOUCH) 쿠폰 ‘신청하기’까지 마친 앱 화면을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 이용 시 관람 일자 지정 및 예매 완료 후 나오는 예매 확정 화면을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여기에 전시 기간 동안 SNS(인스타그램) 인증 사진 이벤트도 열린다. 작품을 배경으로 뉴욕 여행 사진 콘셉트의 인증 사진 촬영 후, 롯데카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로카 #로카사진전 #롯데카드 #로카인뉴욕)와 함께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여행 사진 콘셉트를 가장 잘 살린 고객을 선정해 미국 뉴욕 왕복 항공권, 라이카 카메라 등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에서는 첫 신용카드 거래가 이뤄진 뉴욕 33번가의 모습부터, 마천루 스카이라인,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 뉴욕의 명소와 건축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거리의 연주자들, 상점과 카페, 지하철을 탄 시민 등 여유와 활기가 느껴지는 일상 풍경은 관람객이 뉴욕을 직접 여행하는 듯 도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950년대 뉴욕 맨해튼에서 최초의 신용카드 탄생 후 사람들의 일상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진 것과 같이, LOCA는 혁신적인 세트카드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 ‘고민이 필요 없는 카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전시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고객의 편리함’이란 신용카드의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철학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께서 갤러리를 찾으셔서 롯데카드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LOCA 출시 3주년을 기념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여는 사진전 <LOCA in NEW YORK : 뉴욕을 걷다> 포스터 이미지.

 

신한카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홍콩·대만 호캉스 프로모션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리츠칼튼 홍콩’, ‘W 타이베이’ 등 홍콩, 대만 내 인기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호캉스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플레이 앱 트래블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참여 호텔을 예약하고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숙박당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와 최대 2000 메리어트 본보이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텔의 경우 2000 포인트, 셀렉트 브랜드 호텔은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각 호텔 객실 상황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홍콩의 경우 리츠칼튼 홍콩, 세인트레지스 홍콩, W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 홍콩, 홍콩 오션 파크 메리어트 호텔,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홍콩 호텔&타워, 쉐라톤 홍콩 퉁청 호텔, 르네상스 홍콩 하버 뷰 호텔, 르메르디앙 사이버포트, 코트야드 홍콩, 코트야드 홍콩 샤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홍콩 퉁청 등 13곳에서 제공한다.

대만은 W 타이베이, 웨스틴 타쉬 리조트 타오위안, 코트야드 타이베이 다운타운, 르네상스 타이베이 시린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링쿠, 알로프트 타이난 안핑, 알로프트 타이베이 베이터우, 알로프트 타이베이 중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타이중 등 총 9개 호텔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MZ세대를 겨냥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해 해외 또는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