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고객 니즈 반영한 굿리치앱 선봬…업비트, 2억원 규모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 모집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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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고객 니즈 반영한 굿리치앱 선봬…업비트, 2억원 규모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 모집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2.1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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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개편된 굿리치앱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개편된 굿리치앱 화면. ⓒ사진제공 = 굿리치

굿리치, 고객 니즈 반영한 굿리치앱 선봬

굿리치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다.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UI·UX 개선 및 보험서비스 제공 우선 방식으로의 과감한 변경을 통해 서비스 이용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굿리치 측은 설명했다.

먼저, 기존 굿리치앱 내에서 서비스되던 다양한 콘텐츠들 중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용성 극대화를 추구했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정보의 경우 서비스 중요도에 따라 시각적으로 주목도 차이를 제공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아울러 홈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뎁스를 없애는 등 직관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보험 ‘조회’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입한 보험 정보를 요약 제공하고, ‘분석’ 탭을 통해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가입 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보험금 ‘청구’ 서비스와 보험 궁금증 해결 등을 통해 지원한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고객들 머릿속에 보험에 대한 궁금증, 애로사항이 있을 때면 굿리치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버그바운티 모집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두나무
버그바운티 모집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업비트

업비트, 2억원 규모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 모집

업비트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또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함께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버그바운티 대상은 △업비트 웹 △업비트 글로벌 웹 △최신 버전의 업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다. 포상금은 위험도와 보고서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보안 전문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청 기한이 있었던 기존과 달리 운영기간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포상금 또한 기존보다 4배 인상된 2억 원으로 책정됐다.

참가 신청은 티오리가 자체 개발한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비트 버그바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재용 두나무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두나무는 버그바운티를 통해 업비트 서비스 취약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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