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책 홍보, ‘충주시 유튜브’ 같은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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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책 홍보, ‘충주시 유튜브’ 같은 혁신 필요”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4.01.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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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에게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홍보 공무원을 언급하며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 이러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확대, 부모급여 100만 원으로 인상, 수서-동탄 구간 GTX-A 개통 등을 거론하면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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