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신 총선 후보자들 생각 [특별기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부 출신 총선 후보자들 생각 [특별기고]
  • 유재걸 성지전략연구소장
  • 승인 2024.01.21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재걸 성지전략연구소장]

현 정권 정부 고위직 출신 총선 도전자는 50여명으로 늘어났다.

윤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없고 물갈이를 내세워 국민의힘 현역의원과 당협위원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윤 대통령이 총선 승리를 위해 인적자원을 내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다만 공천이란 전략적인면 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무적 판단을 잘해야 한다.

지금 시스템 공천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당은 1선~5선등 골고루 있어야 한 정당을 이끌어 갈수 있다. 지금 정부는 총선을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민생보다는 서울 근교도시 편입,대기업 감세, 고소득 계층 등을 위한 정책이 많은 것 같다.총선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알려 평가 받는 것이다.

총선에 승리하려면 민생을 위한 정책을 우선 순위로 두고 정부와 당은 움직여야 한다. 지금 
보면 대통령이 국민 걱정 보다 국민이 대통령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이 걱정을 불식 시킬려면 총선 승리가 답이다.

허나 지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천이 문제이다. 이 문제가 국민의힘 당내를 갈라놓고 있다. 예를 들면 마포 김경률, 계양 윈희륭 출마는 경선이 아닌 전략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위원장은 생각이나 판단을 잘해 언론 브리핑을 잘하기 바란다.

또한 정부 출신 인사들은 지역구 가서 내가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이러한 행태를 한위원장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이 숙제는 간단 할 수도 있다. 정부출신 후보자는 전부 수도권 출마를 권유해 전략공천을 주면 된다.

한 석이라도 아쉬운 판에 현직의원 당선 지역 가서 후보자 자리 내놓으라고 시위를 하는  과 무엇이 다른가 정부와 당을 위한다면 정부출신 후보자는 성명을 이렇게 발표해야 한다.  리는 편한  역 출마를 포기하고 힘든  역 가서 당선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래야만 국민들이 한표를 더 줄 것이다.

이 전략을 한위원장에 추천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 정부 출신 ㅇㅇㅇ수석 비서관이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 했다. 국민들 생각은 의아하다. 수도권에서 3번 떨어지니 불안해서 안전한 곳을 선택했나. 이것은 홍성, 예산 국민의힘 당원과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한 지역에서 4선을 할려면 얼마나 노력, 정성, 지역예산 등 관리를 철저히 해서 지역을 만들어 놨는데 갑자기 내가 정부출신 인사라고 툭하고 내려와서 지역 내놔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민으로서 당원으로서 지역민으로서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국민의힘이 총선 과반수 획득 할려면 한위원장이 다시 한번 공천전략을 원점에서 생각해 주시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유재걸 소장은… 현재 성지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송파구청장 정무비서관,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 새누리당 중앙당 민원정책 자문위원회 부회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직능본부-행정소통지원상임본부장, 더좋은나라만들기전략포럼 위원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