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문제는 혁신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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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문제는 혁신과 경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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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없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이인영 의원이 당의 비전(Vision)으로 '혁신'과 '경제'를 꼽았다.

이 의원은 8일 CBS<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 "(새정치연합이) 복지당의 길을 가고 경제민주화의 길을 가던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과 노선을 개발했다"며 "문제는 혁신이고 경제"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으로 △월급쟁이들의 소득을 올려주고,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을 올려줘서 소득주도의 성장과 관련한 우리 당의 정책을 분명히 하는 것 △비정규직을 과감하게 줄여 젊은 미생들의 고단한 삶을 개선하는 것 △대기업, 중소기업의 상생경제를 만들어 '갑'의 횡포로부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 △대북투자 경제를 활성화시켜 한국 경제의 성장의 발판과 돌파구를 여는 것 등을 제시했다.

또 이 의원은 '혁신'과 관련, △전략공천을 없앨 것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 되도록 공천제도와 시스템을 명시할 것 △비례대표를 당의 전략지역(강원, 충청, 영남)에 배치해 전국 정당화의 길을 열을 것 △오픈프라이머리 제도화 등을 내세웠다.

이어 이 의원은 "지금은 변화를 해야 할 때다. 변화와 혁신이 지금의 시대정신이고 민심"이라며 "단일화는 없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끝까지 완주하겠다. 모든 것을 걸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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