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고려개발, 지난해 당기순적자 1억 증가

고려개발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 지난해 당기순적자가 616억 원에서 617억 원으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2253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법인과 미국 법인에 대해 2253억20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자기자본의 24% 규모에 해당한다.

△한라, 15개월간 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 제한 外

한라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6월 19일까지 15개월간 국내 관급공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6783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3.87%에 해당한다.

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라는 자산 변동에 따라 에이치엘제일차가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했으며, 배곧신도시지역특성화타운과 에이치엘배곧제일차, 대한산업은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됐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계룡건설, 18개월간 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 제한

계룡건설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9월 19일까지 18개월간 국내 관급공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조치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1조75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3.6% 규모에 해당한다.

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환기업, 2개월간 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 제한

삼환기업은 이달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2개월간 국내 관급공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조치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665억9016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4% 규모에 해당한다.

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흥기업, 이달 27일 주총

진흥기업은 이달 27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차천수 대표이사와 장건수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부동산 임대 알선, 종합관리사업 등의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