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시민사회, 정치개혁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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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시민사회, 정치개혁 논의 '시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3.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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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각각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출에 의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위원장에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 여야 간사에 각각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으로 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들의 활동은 지난해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른 선거구 개편 문제에 집중될 전망이다.

정개특위의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31일로 정해졌으며, 다음 전체회의는 오는 25일이다.

시민사회도 선거제도 개혁 중심의 정치개혁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민주주의국민행동'은 18일 서울 정동에서 '합의제 민주주의를 향한 제2의 민주화 운동을 시작하며'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연다.

사회자로는 윤원일 안중근평화연구원 사무총장이, 발제 및 토론에는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 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신장식 변호사,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는 '내가 꿈꾸는 나라', '비례대표제포럼', '시민이 만드는 헌법 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등 각종 시민단체 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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