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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이연제약 주사제에 ‘이물질’ 논란…현대·기아차, 러 월드컵 특수 ‘정조준’
2018년 06월 15일 07:00:05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이연제약 스테로이드 주사제서 '검은 이물질'…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잊었나

지난해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과 지난달 강남의 피부과 집단패혈증 발병 사건이 오염된 주사제가 원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연제약의 스테로이드 주사제에서도 이물질이 검출돼 문제가 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소재의 A 병원에서 이연제약이 제조‧생산한 투약용 스테로이드 주사제에서 검은 이물질이 다량 발견돼 이연제약에 항의했다. 이번 사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보고돼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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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경남에서 도지사를 배출하며 ‘숙원 사업’을 이뤘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6·13 지방선거] 사상 첫 ‘민주당 도지사’ 배출…‘디비진’ 경남

더불어민주당이 ‘숙원 사업’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52.6%로 43.2%를 얻는 데 그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제치고 경남도청 입성 자격을 획득했다. 민주당이 경남에서 도지사를 배출한 것은 지방선거 사상 처음 있는 일. 이로써 오랜 기간 굳건히 지켜졌던 ‘보수의 성(城)’에 민주당이 발을 들여놓게 됐다.

김경수 당선…경남에도 불어온 ‘문재인 바람’

김경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인기가 꼽힌다. 알려진 대로, 김경수 후보는 문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린다. 문 대통령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최측근’인 김경수 후보가 ‘문재인 효과’ 최대 수혜자가 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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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당선 꽃다발을 들고 환호에 답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뉴시스

[6·13 지방선거] 원희룡 ´나 혼자 살았다´…보수 새 리더 부상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가치 폭등이 전망된다.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야권이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가운데 원 당선인은 유일하게 생존, 보수 진영의 대권후보급 인사가 됐다. 원 당선인의 재선은 압도적이었던 민주당 지지세를 뚫고 당선됐다는 점, 여권 최고의 카드인 친문(親文)계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점, 극우가 아닌 중도보수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 당선인은 14일 개표가 99% 진행된 시점에서 51.7%를 얻어 40%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제쳤다. 사실 원 당선인은 앞서 13일 오후 11시경까지의 개표 결과 크게 앞서나가며 가장 먼저 당선이 확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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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지사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며 만세를 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6·13 지방선거] 이재명 당선, ´안티 선거´의 학습효과 입증

‘이재명 스캔들’을 ‘이재명 당선’으로 이겨냈다.

여배우 스캔들, 막말, 혜경궁 김씨 등 잇따른 악재를 만났지만, ‘이재명 입지’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4일 오전 8시 개표가 99.7%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당선자는 336만2185표(득표율 56.4%)를 얻어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211만8320표·35.5%)를 20.9% 포인트 차로 제치고 무난히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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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 뉴시스, pixabay

[지방선거後]보유세·후분양제…실수요자 위주 부동산 시장 재편 ‘탄력’

6·13 지방선거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리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 시장 재편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다음주께 보유세 관련 토론회를 열고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유세 개편안 초안을 공개할 전망이다.

보유세 증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당시 문 대통령은 보유세 규모를 임기 안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1%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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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4년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영동대로 거리응원전(왼쪽)과 이번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맞춰 판매하는 'K5·K7 월드컵 에디션'의 모습. ⓒ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 러시아 월드컵 특수 ‘정조준’…국내 반응은 ‘글쎄’

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실적 반등이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본격 나섰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바라보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월드컵 기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유명 밴드인 마룬5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월드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 운영과 거리 응원에 나서는 등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115

   
▲ J 트러스트 그룹 공식 캐릭터 ‘쩜피’ 인스타그램에 활용되고 있는 피규어의 모습 ⓒJT친애저축은행

저축은행의 이유있는 SNS 활용…‘밀레니얼 세대 모십니다’

저축은행 업계가 ‘밀레니얼 세대’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SNS 등 정보기술에 능통한 세대를 뜻한다. 최근 저축은행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면서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모바일로 전국 49개 저축은행의 계좌개설이 가능한 ‘SB톡톡’은 신규 이용자의 45.3%가 20~30대로 나타났다. 넉넉한 자금력과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보유한 40대도 32.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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