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클라우드스토어 ‘씨앗’ 이용계약실적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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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클라우드스토어 ‘씨앗’ 이용계약실적 200억 돌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0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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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클라우드스토어 '씨앗' 이용실적(2016년 4월~2019년 3월) ⓒ 한국정보화진흥원
클라우드스토어 '씨앗' 이용실적(2016년 4월~2019년 3월) ⓒ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운영 중인 클라우드서비스 유통 전문 마켓플레이스 ‘씨앗(Cloud Ecosystem Application maRT, CEART)’의 이용계약실적이 운영 3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앗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2016년 3월부터 구축·운영 중인 클라우드 전문 스토어로 공공 이용자는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선정하고, 제공기업은 보다 효과적으로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에는 현재 180개 기업의 292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이용계약실적 640건, 207억원이 등록돼 있다.

이러한 실적은 2016년 말 기준으로 계약건수는 900%, 계약금액는 989%로 약 10배에 가깝게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작년도부터 크게 증가해 최근 200억원을 돌파했다.

클라우드스토어 씨앗 이용계약 실적을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금액 기준으로 IaaS(133억), SaaS(73억), PaaS(1.6)억 순으로, IaaS가 가장 많다. 하지만, 계약건수 기준으로 SaaS가 394건으로 가장 많으며, 최근 계약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제공기업 규모별 기준으로는 중소기업이 119억원으로 전체 57%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대기업 72억원(35%), 중견기업 13억원(6%), 기타 3억원(2%) 순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의 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유통확대를 위해 등록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40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앗은 이용계약 200억원 돌파기념으로 ‘씨앗영상보Go, 선물받Go’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사이트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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