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에서 기획개발전문역량강화지원센터 ‘S#1(씬 원)’을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S#1의 이름은 ‘영화의 첫 씬’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영화의 첫 시작이 되길 바라며 기획개발을 하게 될 영화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S#1은 한국영화의 새 흐름을 주도할 신진 창작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영진위가 선보이는 한국영화 기획개발에 대한 전문 지원시스템을 표방한다. 시나리오 아카데미, 워크숍, 랩, 작가 에이전시 서비스, 비즈매칭 및 기타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S#1(씬 원)은 기존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모니터링해, 리서치 지원 등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보완하며 센터 내 전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인작가 육성은 물론, 집중 워크샵 및 랩 프로그램 등으로 한국영화 시나리오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영진위 기획개발지원사업과 S#1에서 새로 선보이는 시나리오 아카데미 및 랩 프로그램 선정자는 사업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카페 공간 및 회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S#1 내 카페 공간은 약 45평 규모로, 매월 영화계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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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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