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연스러운’ 친환경 혁신 기업PR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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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자연스러운’ 친환경 혁신 기업PR 캠페인 진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21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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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1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앞에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21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앞에서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라는 주제로 기업P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스럽다’는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기술개발 방향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자연스럽고, 이런 친환경 사업을 ‘당연하게’ 추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중의적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린 아스팔트’, ‘친환경 주유소’,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윤활유’, ‘전기차 배터리’ 등 환경 친화적 기술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SK이노베이션은 푸르른 나뭇잎을 겹쳐 쌓은 콜라주(collage) 기법을 이용해 캠페인 이미지를 제작했다.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나뭇잎 사이사이 빈 공간에는 귀신고래, 북극곰, 북극여우, 황제펭귄 등 멸종위기 동물 형상을 만들었다. 지구온난화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알리고,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자연과 기술의 공생을 시각화했다.

이 동물들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활동과도 관련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들의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을 후원하고 있다. 우시산은 울산 앞바다에서 자취를 감춘 고래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친환경 사업을 하고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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