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북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서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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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북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서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04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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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5월말 열린 SK이노베이션 기자간담회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한 경제적가치·사회적가치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지난 5월말 열린 SK이노베이션 기자간담회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한 경제적가치·사회적가치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사회경제포럼과 함께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지난해 3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유통사업단 출범식’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지역 방송사와 협력해 매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홍보 영상 방영, 판로 지원 플랫폼 지원 등을 통해 전북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결식우려아동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락 제작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가, 배달은 전주지역 자활기업인 미소택배에서 각각 맡도록 해 사회적기업의 성장도 돕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대상’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천년누리푸드가 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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