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 출시…한화생명, 온택트 기부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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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 출시…한화생명, 온택트 기부 활동 참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07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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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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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7일 레저활동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하루 단위(24시간)로 보장하는 소액 단기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루보장 레저보험'은 일명 미니보험으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가입 가능하며, 1천원대의 부담 없는 보험료가 특징이다. 또한 골프보험, 자전거보험, 등산보험과 캠핑·낚시와 같은 실외 여가활동, 탁구·볼링·수영과 같은 실내 스포츠 등 특정 여가 활동을 보장하는 '생활스포츠보험'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실속형 플랜'과 '고급형 플랜' 두 가지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따라 보장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레저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후유장애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홀인원비용,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탈구·신경손상 진단비, 배상책임 등 레저 종류에 맞춘 담보구성으로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운전해서 레저활동 장소로 가는 경우도 대비해, 벌금비용과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특약도 신설했다.  

'하루보장 레저보험'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실속형 플랜 기준으로 골프보험 1570원, 자전거보험 1350원, 등산보험 1410원, 캠핑·낚시 등 생활스포츠보험 1340원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하루보장레저보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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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새로나온NH암보험' 선봬

NH농협생명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자금을 지원하는 '새로나온NH암보험'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세포만 골라 성장과 확산을 공격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자금에 대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계약 기준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 소액암도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주계약 및 소액암진단특약(갱,비갱, 무) 각 1000만원 가입시 △갑상선암 1000만 원 △전립선암 600만 원 △기타피부암, 대장정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300만 원(각 최초 1회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일반암 진단시 진단보험금 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전액 돌려준다. 주계약 비갱신형의 경우 2대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에도 납입기간동안의 주계약 보험료 총액을 환급해 주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는게 NH농협생명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재진단암보장특약(갱, 무)을 가입하면 암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암을 진단받고 2년 경과 후 암 재진단 시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 제외). 암이 치유되지 않은 경우에도 완치될 때까지 2년마다 계속해서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가 있거나, 암치료 이력으로 가입할 수 없던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의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75세며, 가입한도는 주계약 기준 1000만 원 단위로 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 원, 전기납, 20년만기, 40세, 1종(갱신형), 일반가입 순수보장형 기준 남성 6200원, 여성 6700원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늘어나는 평균수명 대비 암치료비는 여전히 많이 들어간다"면서 "이번 신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누구나 마음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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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아동 위한 온택트 기부 활동 참여

한화생명은 7일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택트(Ontact)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 및 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은 이날(7일) 온라인으로 배운 손뜨개질로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명진들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1인당 1개씩 뜨개질 키트를 받았다. 뜨개질이 어려운 초보자라도 해당 키트에 담긴 QR코드로 유튜브에 접속해 뜨개질을 배워 목도리를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보육원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땀한땀 뜨개질을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맘스케어 봉사단의 따뜻한 진심이 온택트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그동안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임직원 1명과 아동 1명이 짝꿍이 되어 매월 아동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원에 방문하지 못해 언택트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심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과학, 요리, 직업 등 매달 다양한 놀이 활동 키트를 전하고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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