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익산 미륵사지, ‘2020 한국관광의 별’ 선정…무주군, ‘3355 무주관광 10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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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익산 미륵사지, ‘2020 한국관광의 별’ 선정…무주군, ‘3355 무주관광 100선’ 발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12.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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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라북도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한국관광의 별’에 익산 미륵사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한국관광의 별’에 익산 미륵사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 미륵사지, ‘2020 한국관광의 별’ 선정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년 한국관광의 별’에 익산 미륵사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지는 ‘그 자체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모범적 K-방역 사례로 발전한 관광자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익산 미륵사지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백제 때의 절터로, 서동과 왕비 선화의 전설이 얽힌 곳이다. 201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수관광 자원 홍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 처음 제정됐다.

무주군이 21일 비대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무주군이 비대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무주군, ‘3355 무주관광 100선’ 발표

무주군이  비대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3355(삼삼오오) 무주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17일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이강우 무주군관광협의회장, 이윤승 무주사진가협회장, 무주군 행정복지국장, 무주부군수 등 5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열고 9개의 테마별 관광지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내 생애 꼭 가봐야 할 무주대표관광지’로 반디랜드 등 9곳, ‘엄마·아빠와 함께 1박2일’ 테마로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6곳,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구천동 가는 길 등 7곳이 뽑혔다.

또 ‘걷고 싶은 길’ 테마로 구천동어사길 등 10곳, ‘레포츠 및 라이딩’ 코스로 금강래프팅 등 12곳,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덕유산 향적봉 등 12곳, ‘문화 체험·관람코스’로 무주반딧불축제 등 10곳을 선정했다.

아울러 ‘체험마을’로 명천물숲체험마을 등 12곳, ‘계곡·폭포’ 테마로 용추폭포 등 22곳을 선정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경우 무주구천동과 머루와인동굴 등 익히 알려진 관광지 외에도 숨어 있는 관광지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라면서 “가족과 소규모 단체 등 삼삼오오 모여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관광지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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