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텔레콤, MS스토어 휴대폰 결제 지원… KT, 콘텐츠 전문 법인 설립
[IT오늘] SK텔레콤, MS스토어 휴대폰 결제 지원… KT, 콘텐츠 전문 법인 설립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1.28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MS스토어’ 에서 휴대폰 결제 지원
KT, 콘텐츠 전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 설립
LG유플러스, U+키오스크 오프라인 매장 도입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서비스에서 휴대폰 결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서비스에서 휴대폰 결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 MS스토어에서 휴대폰 결제 지원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서비스에서 휴대폰 결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은 MS 계정으로 MS 스토어 또는 웹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콘텐츠 구매 과정 에서 결제 방법 중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휴대폰 결제는 △윈도우 기반 PC △Xbox △모바일 단말기 등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Game Pass’ 등 주요 구독형 상품과 서드파티 개발사의 소프트웨어,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Microsoft 365’는 오는 3월부터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들은 또한 휴대폰 결제를 통해 MS 콘텐츠의 결제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겸용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기존 방식은 결제 금액의 2~3%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휴대폰 결제를 하면 해외 승인 수수료와 원화결제 수수료가 절감된다. 

SK텔레콤 고객들은 모바일 T월드를 통해 월별·일별·건별로 휴대폰 결제 한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arketing그룹장은 “MS가 ‘Xbox Game Pass’ 등을 통해 구독 경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만큼, SK텔레콤도 고객이 구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는 투자·기획·제작·유통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용필 KT그룹 사장.ⓒKT
KT는 투자·기획·제작·유통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용필 KT그룹 사장.ⓒKT

KT, 콘텐츠 전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 설립

KT는 투자·기획·제작·유통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 윤용필 사장이 내정됐으며, KT는 향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에서 발굴한 원천 IP들을 중심으로 국내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콘텐츠 제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도 적극 진행 중이다. 

KT 관계자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신생 법인을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KT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비대면 업무용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비대면 업무용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U+키오스크 오프라인 매장 도입

LG유플러스는 전국 3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비대면 업무용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들은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으로 U+키오스크를 통해 유심개통·요금조회·납부 등 복잡한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키오스크를 전국 주요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롯데하이마트, GS25 등 총 30여개 매장에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연내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을 판매하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도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매장에 설치된 U+키오스크는 LG유플러스 기능을, GS25와 홈플러스는 알뜰폰(U+알뜰모바일) 기능을 제공한다. 롯데 하이마트 지점의 키오스크는 LG유플러스와 알뜰폰 기능 모두 제공 가능하다. 해당 키오스크에는 상반기 내 △요금제 변경 △번호 변경 △청구서 변경 등 기능이 추가될 계획이다.

자급제폰 또는 중고폰 개통 고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3분 만에 요금제에 가입하고 개통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필수적인 본인인증 과정도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ARS 인증 등으로 간단해졌다. 

기존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요금 수납 등도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장 측면에서도 반복되는 업무처리 비중이 감소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월까지 U+키오스크를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고객들에게 유심 구매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송금과 같은 단순 업무도 모바일 뱅킹보다 은행 ATM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듯,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개통이 가능한 시대지만 키오스크를 방문하는 고객도 많을 것”이라며 “자사 키오스크가 통신생활에서도 비대면 생활화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