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으로 꼽히는 배당안 표대결에서 박찬구 회장 측 안건이 채택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44기 정기 주총에서 박 회장 측이 제안한 배당안이 주총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 측 이익 배당 안건은 주주 64.4%의 찬성을 받아냈고, 박철완 상무 측 안건의 찬성률은 35.6%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금호석화는 보통주 1주당 4200원, 우선주 1주당 4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최대주주의 경우 보통주 1주당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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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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