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이 금호석유를 화학주 Top pick으로 제시했다.
22일 금호석유는 전거래일보다 1만 원 오른 24만 3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1만 500원(4.50%) 상승한 2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3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5.8% 증가하고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속적으로 진행했던 금호석유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에 따른 전 사업부문의 이익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합성고무부문 영업이익은 29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9% 증가할 전망"이라며 "합성수지부문 영업이익은 550억 원으로 같은기간 114.1%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또한 "페놀유도체부문 영업이익은 142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6.4% 늘어날 전망"이라며 "에너지부문 영업이익도 유가 상승에 따른 SMP 급등 및 전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로 완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 9324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59.3% 증가할 전망"이라며 "금호석유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46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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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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