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4~20도, 최고 24~30도…물결 최고 3m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금요일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 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와 제주엔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선 안개가 껴 귀성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분포를 각각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9~30도 △인천 20~28도 △춘천 16~29도 △강릉 18~27도 △대전 17~28도 △대구 17~28도 △전주 18~29도 △광주 19~29도 △부산 20~27도 △제주 22~27도 등이다.
오전엔 내륙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 해상엔 초속 7~12m(시속 25~40㎞) 바람이 불겠으며, 물결은 1.0~3.0m로 높게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덕분에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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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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