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의료 안전망 확충 목적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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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의료 안전망 확충 목적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1.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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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NH농협생명 임순혁 마케팅전략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6일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NH농협생명 임순혁 마케팅전략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의료 안전망 확충 목적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보장 안전망 확충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NH농협생명 임순혁 마케팅전략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누구나 이용·참여·후원이 가능한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상천 사무총장은 “매년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이 진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소중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혁 부사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많은 분들과 기업이 ‘누구나진료센터’ 의료보장 사업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NH농협생명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 차범근 팀 차붐 재단 이사장,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이 팀 차붐에서 운영하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AIA생명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 차범근 팀 차붐 재단 이사장,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이 팀 차붐에서 운영하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AIA생명

AIA생명, 차범근 감독과 한국 축구 저변 확대 활동

AIA생명과 한국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차범근 감독이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일에 뜻을 모았다.

AIA생명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팀 차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팀 차붐’은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차범근 감독이 설립한 재단이다. 1988년 문을 연 ‘차범근 축구교실’의 역할과 범위를 확대해 2017년 사단법인으로 문을 연 것이다. 그간 ‘차범근 축구교실’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AIA생명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돕기 위해 팀 차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축구 교육 소외 지역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고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팀 차붐은 지역 초등학교 및 체육 교사들에게 유소년 축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이후에는 지역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팀을 개설하고 진로 개발도 지원하는 ‘리그 붐’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범근 감독은 “아이들이 경기의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축구의 참 즐거움을 통해 진정으로 축구를 즐기길 바란다”며 “리그 붐은 축구를 통해 긍정적인 정신과 체력을 갖춘 아이들을 길러내며 축구에 재능 있는 아이들을 발굴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신체 활동 및 팀워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축구는 AIA생명의 소명과 맞닿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경험하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XA손해보험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정기점검을 강조하며 관련된 점검 서비스·혜택 등을 안내했다. 사진은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필수 점검 사항이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정기점검을 강조하며 관련된 점검 서비스·혜택 등을 안내했다. 사진은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필수 점검 사항이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설 연휴 앞두고 차량 점검 등 혜택 안내

AXA손해보험은 설 연휴 전·후 고향 방문 등을 이유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7일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점검·보상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귀성·귀경길의 경우, 장거리 운전이 예상되는데 운전자 중 특히 젊은 운전자 및 저경력 운전면허 소지자는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차량 점검이 중요하다. 실제로 악사손보가 공개한 ‘2022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장거리 운행 전 약 60%의 운전자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으나, 2030 운전자의 차량 점검 응답률은 각각 40%와 5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악사손보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 및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주행 중 연료소진 등의 사고에 대해서도 ‘비상 급유 서비스’와 같은 보상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이어 펑크가 발생한 경우, ‘타이어 교체 서비스’ 및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를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주기적인 자동차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전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정비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엔진오일 점검,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등이 대상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위해 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점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도 고객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점검 및 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 쿠폰은 악사손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만, 단기계약 고객 또는 1.3톤 초과차량은 해당 서비스에서 제외 대상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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