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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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2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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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교보생명 공식파트너 계약 조인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교보생명 공식파트너 계약 조인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 체결

교보생명은 대한축구협회(KFA, Korea Football Association)와 2027년까지 KFA·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FA-교보생명 공식파트너 계약 조인식’은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시작 전 진행됐으며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 넘게 보험업계에서 유일한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4년 간 KFA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됐으며, 오는 2026년 열리는 유나이티드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에도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계약기간 동안 KFA 주최 대표팀 경기 A보드 광고권은 물론, 대표팀 초상 사용권과 프로모션 진행권 등을 갖는다. 또한 각급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유소년과 생활축구리그까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관한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16강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은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철학과 매우 닮아있다”며 “26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대표팀 후원 외에도 유명 축구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재능 있는 축구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 학교, 장애아동 축구 단체 등 18곳에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37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수혜를 받았다.

지난해 6월 한국 대 브라질 국가대표 평가전에는 강릉 성덕초등학교 남녀 축구부 학생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히크만주머니’와 치료비를 전달했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히크만주머니’와 치료비를 전달했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지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1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직접 만든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

히크만주머니란 항암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돼 있는 히크만카테터를 넣는 주머니다. 따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직접 제작해 사용해야 하는데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원 30여명이 이를 직접 제작했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는 “농협손보의 비전인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처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으로 힘든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IDB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오른쪽)가 SGI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IDB)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IDB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오른쪽)가 SGI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IDB)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 중남미 보증보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하는 미주개발은행(총재 Ilan Goldfajn, 일랑 고우드파잉)에서 중남미 지역 보증보험 활성화 협력을 위한 ‘SGI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ID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이하 IDB)과 함께 중남미 지역 보증보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보증보험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IDB는 중남미 지역의 보건, 교육과 인프라 개발지원을 위해 1959년 설립된 미주지역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이다.

중남미의 많은 국가들은 보증보험 제도가 활성화돼 있지 않아, 보증보험의 발전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SGI서울보증은 중남미 지역의 보증보험 활성화를 통해 중남미 영업 네트워크 기반을 다져 나가고, 이를 활용해 중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등에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SGI서울보증과 IDB 간 업무협약으로 중남미 지역의 보증보험 제도 활성화 연구, 정책 담당자 초청연수 등을 통해 IDB 회원국과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 다자개발은행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과 고객패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과 고객패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 개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7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9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관련 임직원과 공식 패널로 선정된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KB희망서포터즈’는 이날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4개월 간 활동할 계획이다. 패널들은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KB손해보험은 120여 명의 모바일 고객패널도 운영한다.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해 향후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약 10년 간 총 90여 명의 오프라인 고객 패널을 운영했다.

지난 16기 고객 패널 ‘KB희망서포터즈’는 GA채널 상품의 경쟁력을 점검해 새로운 상품 출시에 기여했고, 고객 안내문 중 약 44개의 모바일 고객 안내문을 분석해 새로운 안내문 표준가이드를 제시했다.​

올해는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점검을 시작으로 고객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개선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 박청 전무는 “KB서포터즈를 통해 KB손해보험은 더욱 고객 친화적 맞춤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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