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증권플러스 비상장, 올 2분기 비상장 주식 인기 종목 공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올해 2분기 인기를 끌었던 비상장 주식 종목을 13일 공개했다.

2분기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기 조회·거래 순위에는 야놀자를 비롯해 컬리 등 유니콘 기업들이 전분기에 이어 상위권에 포진했으며, 제약·바이오 테마도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코스닥에 상장한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은 2분기 인기 조회 18위, 인기 거래 10위에 올랐다. 지난 4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전구체 생산 전문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인기 조회 13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인기 조회 5위, 인기 거래 4위를 기록했다.

유니콘 기업들의 인기는 2분기에도 건재했다.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인기 조회와 인기 거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인기 조회 2위, 인기 거래 5위에 안착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기 조회 6위에 올랐고, 당근마켓은 인기 조회 10위에 자리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인기 거래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와 제약 테마는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코스닥에 상장한 백신전문기업 큐라티스는 인기 조회 4위, 인기 거래 6위를 기록했으며, 노보셀바이오는 인기 거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기관투자자들 대상 기업설명회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경영진 10여 명도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사업전략 △신사업 △주주환원 △ESG경영 등을 소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참가자들이 자사의 해외사업과 자기자본을 활용한 전략, 토큰증권 등 신규 비즈니스와 주주환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 미래를 대비한 ESG경영을 통해 결실을 맺고,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 “디폴트옵션 가입하고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대신증권은 ‘선택! 2023 대신증권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디폴트옵션 선택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퇴직연금 DC고객을 대상으로 총 6가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중 한 가지를 선택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며, 대신증권 퇴직연금 DC형 가입 고객은 대신증권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완료한 뒤 디폴트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신증권은 IRP에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편수원 연금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 디폴트옵션은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엄선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디폴트옵션을 선택해 수익률도 높이고 혜택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