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공영 방송 장악 후 총선 치를 목적”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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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공영 방송 장악 후 총선 치를 목적”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3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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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명계에 멸칭 써 비난한 양문석 전 위원장 징계절차 착수
김병민 “민주당 보이콧, 비겁한 회피 전략…국민 설득할 한 방 없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유승민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공영 방송 장악 후 총선 치를 목적”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31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동관 대외협력특보가 임명된 것에 대해 “KBS, MBC, YTN 이런 공영 방송, 특히 방송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시간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면서 언론의 자유가 나아져야 하는 데 안타까움이 있다”며 “이동관이라는 사람을 보내는 것은 방송을 장악해 정권의 나팔수, 정권의 하수인이 되는 방송을 만들고서 총선을 치르겠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정권이 방송을 아무리 열심히 장악해도 대선·총선에서 졌다”며 “국민들은 그만큼 뚫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비명계에 멸칭 써 비난한 양문석 전 위원장 징계절차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비명계를 향해 ‘수박’, ‘바퀴벌레’ 등 멸칭을 사용해 비난한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감찰기구는 양 전 위원장이 당 윤리규범 제4조 국민존중과 당원 상호협력, 제5조 품위유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병민 “민주당 보이콧, 비겁한 회피 전략…국민 설득할 한 방 없어”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이 31일 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청문회 보이콧에 대해 “비겁한 회피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후쿠시마 오염수부터 양평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있어서는 안되는 일처럼 주장했지만 여기에 대한 한 방으로 국민적 설득 못했다”며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자의 문제까지도 청문회를 열어 제대로 된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민주당의 존재 이유 자체에 큰 어려움에 빠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이 그런 일들에 대한 비겁한 회피전략으로 차라리 청문회 보이콧하자고 하는 수순으로 나오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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