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 26일 경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4일 정치오늘은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명계 4파전으로 치러진다. = 이날 민주당은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모두 친명계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배신자 색출’ 등 내홍이 커지면서 비명계가 섣불리 나서기는 어려웠을 거라는 관측이다.
대통령실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에 반박했다. =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 발언을 겨냥해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측면이 있다”며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에서 “안보와 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한 바 있다.
여야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배신자 색출 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상황을 비판하며 “‘개딸 전체주의’에 빠져 비정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니 참으로 딱하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같은 날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 대표 단식 조롱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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