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친명계 4파전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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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친명계 4파전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09.24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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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 26일 경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4일 정치오늘은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24일이 후보 등록 마감일인 가운데 친명계 4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진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24일이 후보 등록 마감일인 가운데 친명계 4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진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명계 4파전으로 치러진다. = 이날 민주당은 4선의 우원식 의원과 3선의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모두 친명계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배신자 색출’ 등 내홍이 커지면서 비명계가 섣불리 나서기는 어려웠을 거라는 관측이다. 

대통령실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에 반박했다. =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 발언을 겨냥해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측면이 있다”며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에서 “안보와 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한 바 있다. 

여야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배신자 색출 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상황을 비판하며 “‘개딸 전체주의’에 빠져 비정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니 참으로 딱하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같은 날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 대표 단식 조롱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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