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 친환경 여행 캠페인 진행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제주지역 관광객들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 캠페인 ‘또시, 제주’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푸른컵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쏘카(공유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또시 키트’를 제공(차량당 1세트, 총 500세트 선착순)해 친환경 여행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에는 핸드타월, 대여용 텀블러 푸른컵과 친환경 수세미, 친환경 여행을 돕는 안내장이 담겨서 제공된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제주도 감귤 농가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인 토양피복재를 재사용했다.

‘또시 키트’로 제공되는 핸드타월은 숙박용 침구 폐기물을 재생 원사로 가공해 재탄생돼 순환경제 촉진은 물론 여행객들이 환경 친화적으로 여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의 환경 친화적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여행 습관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자 여러 기업들이 협업한 사례”라며 “자원순환 분야 친환경 플레이어와 협업해 ESG 가치 창출과 생태계 확장 무브먼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 공개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3 ‘우리들의 미래’ 1화를 자사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3에서는 ‘연금’을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다뤄졌다. 소위 K-장녀 캐릭터인 ‘미래’의 리얼한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하고 있는 예비 배우자 ‘현재’의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묘사됐다.

주인공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들이 극의 중심으로 그려지면서 연금투자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시청자들에게 제시한다.

이번 드라마는 전작과 같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미래에셋증권 현업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총 5부작으로 제작됐다. 향후 혁신적인 AI 번역 기술을 적용해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자막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상호 미디어콘텐츠제작팀 선임매니저는 “젊은 세대와 은퇴 예정 세대 간의 연금투자에 대한 인식이 다를 것”이라며 “보는 이에 따라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관리의 중요성까지 느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NH투자증권, 채권 투자 전략 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채권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권역 VIP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8층 Courtyard Room에서 NH투자증권 경기권역 7개 센터의 주관하에 ‘자산 배분과 투자를 위한 국내외 채권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권역 7개 센터는 WM사업부와 재경본부 전략 방향성에 기반해 경기권역 핵심고객에게 글로벌 통화정책과 금리전망을 통한 채권 투자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강승원 FICC리서치부 연구위원이 나서 글로벌 통화정책과 금리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김선익 채권상품부 과장이 국내외 절세채권과 달러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장단기 채권투자전략에 설명한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간단한 대면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내 관리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