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해외연수 설명회…전북銀, 미래에셋과 자산관리세미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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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해외연수 설명회…전북銀, 미래에셋과 자산관리세미나 [전북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3.12.1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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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이 순창군의장, 13일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2024년도 학생 해외연수 정책설명회가 14일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개최됐다. ⓒ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학생 해외 연수 확대…2400명→2800명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가 내년에 확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4일 2024년도 학생 해외연수 정책설명회와 2023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이후 류창수 전라북도국제관계대사의 해외연수 시 안전사고 대응, 글로벌 예의와 시민교육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4개 국가에 초등학생 361명, 중학생 1308명, 고등학생 738명 등 총 2407명 학생 해외연수 운영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도에는 올해보다 약 400명 증가한 약 2800명의 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영임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리는 해외연수,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해외연수, 해외학교와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있는 해외연수를 통해 내년에는 학생 해외연수를 올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40개 국제교류수업 학교 성과발표회에는 교사와 교장·교감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2024년에 변화될 국제교류수업 학교 정책에 관한 안내와 국제교류수업 참여 학생 소감과 학교장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도에는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온라인 교류수업형’, ‘해외 방문 교류수업형’, ‘해외 학교 초청 교류수업형’으로 유형화하고, 학교별 상황과 조건에 맞게 지원해 국제교류수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은행, 미래에셋과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사진제공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아름다운웨딩 컨벤션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으로 아름다운웨딩 컨벤션에서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은행 측은 세미나 개최 취지를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투자시장에 대한 이해 및 전문적인 투자 지식 전달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전북은행 김태현 자산관리본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2024년 테크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지난 10월 전북은행에서 오픈한 로보어드바이저 소개와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미래에셋의 적극 협조 덕분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 및 상품개발 등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이 순창군의장, 대한민국 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 사진제공 = 순창군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이 지난 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 = 순창군

순창군의회는 신정이 의장이 지난 1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장은 2014년 제7대 순창군의회 의원부터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까지 내리 3선을 지낸 바 있다. 

신 의장은 의원 재직 중, 조례발의와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의회 예산심사 등을 통해 순창군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순창군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순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제8대에만 12건에 달하는 조례를 발의했고, 주민과 소통 촉구, 재정운영문제 및 태양광 발전 개선책 이행 촉구 등 10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폐기물종합재활용 공장문제를 제기해 업체 폐업 및 불법건축물이 철거됐고, 순창-전주간 불합리한 버스요금 개선, 순창재래시장 정상운영 등 결과를 끌어냈다. 

신정이 의장은 “군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순창군 발전이 의정활동 최종목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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