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오는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확정되고 있다. 13일까지 새누리당에선 8곳, 새정치민주연합 10곳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날까지 경선을 거친 결과 △제주지사 원희룡 △울산시장 김기현 △세종시장 유한식 △경북지사 김관용 △충북지사 윤진식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됐고 △광주시장 이정재 △전남지사 이중효 △전북지사 박철곤 후보는 최고위원회 의견절차를 남겨놓고 있지만 사실상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선 예비후보들이 많았던 새누리당과는 달리 일찌감치 본선 최종 후보를 정해놓은 지역이 많았다. △서울시장 박원순 △대구시장 김부겸 △인천시장 송영길 △대전시장 권선택 △울산시장 이상범 △강원지사 최문순 △충남지사 안희정 △충북지사 이시종 △경북지사 오중기 △세종시장 이춘희 후보로 최종 선출, 본선에 나갈 준비 중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앞으로 △14일 경남지사 △18일 대전시장 △ 20일 강원·충남지사 및 대구시장 △22일 부산시장 △23일 인천시장 △24일 경기지사 경선 일정이 있지만 새정치연합은 경선 룰이 확정되지 않아 경선 일정이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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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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