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명품클럽, '스드메' 특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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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명품클럽, '스드메' 특가 이벤트 실시
  • 박필립 기자
  • 승인 2014.06.1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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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 웨딩 화보ⓒ결혼명품클럽

최근 남녀 결혼 자금으로 1억 원이 소요된다는 통계치가 발표되면서 결혼을 앞둔 부부의 경제적 시름이 늘고 있다. 경기불황에 전세난까지 겹쳐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웨딩드레스 제작 달인'으로 알려진 김 라파엘 대표(결혼명품클럽 운영)는 이 같은 고비용 결혼 풍속도를 바꾸기 위해 업계 최초 소비자 직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호가하는 '스드메'(웨딩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 가격 거품을 대폭 줄여 205만 원 정찰제로 선보이고 있다.

그는 "강남권에 위치한 웨딩숍의 경우 보통 300~550만 원 선에 웨딩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부 업체에서는 기본 가격에 추가비용을 덧붙여 막상 결혼식을 치르고 나면 비용이 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웨딩드레스 장인이 제작한 100% 수제 드레스 5벌을 피팅비 5만 원에 입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고 전량 스튜디오나 해외로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

이 밖에 올해 예비부부의 알뜰한 결혼 준비를 위해 선착순 100쌍 한정 '스.드.메' 169만 원 제공 서비스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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