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새누리당이 긴급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9월로 미뤄진 국정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민생을 미리 훑는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 강석훈 정책위부의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신계용 과천시장 등은 27일 오후 2시 과천시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 민생현장 점검에 들어간다.
이날 긴급 민생 간담회에서 김 대표 등은 국회 장기 계류 중인 기초생활보장법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주거급여 인상 등 민생 법안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분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오후 3시 부터 3시 30분까지 차상위 가구와 수급자 가구에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 등은 26일 부산 수해현장을 찾아 재난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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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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