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KT 2만원대 국내통화 무제한 요금 출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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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KT 2만원대 국내통화 무제한 요금 출시 환영˝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5.0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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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 확대, 단말기 출고가 인하 등 확대할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미래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KT가 출시한 2만원대 국내통화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KT가 출시한 2만원대 국내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환영한다"며 "음성통화를 기반으로 한 요금제에서 벗어나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조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국민 전체의 숫자를 훌쩍 뛰어넘는 5,600만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가 80%를 넘는 상황에서 기본제공 데이터가 300MB에 국한했다는 점은 아쉽다"라며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 이후 SK와 LGU+도 조만간 국내통화 무료와 함께 데이터 기반 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이동통신 3사는 가격경쟁을 통해 국민들의 실질적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우 의원은 지난 2014년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의 2만7,000엔 요금을 국내에 소개하며 2만원대 국내통화 완전 무료화 및 데이터 사용을 기반으로 한 요금제 출시를 주장한 바 있다.
 
우 의원은 "향후 이동통신 시장의 가격경쟁 유발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누구나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그리고 향후 단말기 제조사의 출고가 인하와 함께 중저가 휴대전화의 라인업 확대 등을 위한 국회차원에서의 다각적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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