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사장, "거리 활보하는 올 뉴 K7 기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피터 슈라이어 사장, "거리 활보하는 올 뉴 K7 기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26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26일 '올 뉴 K7' 공식 출시 행사에서 직접 신차 발표에 나서며 애정을 드러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행사 자리에서 "올뉴K7은 기아차의 DNA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차체 사이즈는 기존 모델보다 더 커졌지만 디자인 일관성을 높여 더 위엄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만들어 냈다"며 "기존의 디자인 가치는 유지하면서 앞서나가는 모습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을 새롭게 해석해냈다"며 "Z형상의 램프 역시 호랑이코 그릴과 함께 기아차만의 강력한 시그니쳐"라고 말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이 외에도 "내장, 외장 디자인이 완벽하게 어울림은 물론 균형미를 바탕으로 유럽 고급차들에 밀리리 않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하루빨리 거리를 활보하는 K7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