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솔케미칼, 2021년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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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솔케미칼, 2021년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17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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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솔케미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한솔케미칼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내년 한솔케미칼 영업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7일 한솔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 오른 17만 4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2.91%) 상승한 1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10억 원, 영업이익 199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Chemical 소재 업종 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반도체 Chemical 소재 출하는 삼성전자 P2, 시안, SK하이닉스 M16라인 가동 효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겠다"면서 "삼성전자가 내년 Mini LED TV 출하량 200~300만대를 목표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동사 QD 소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가 OCA, 이차전지 Tape 등의 판매 확대로 뚜렷한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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