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 진행…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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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삼성증권,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 진행…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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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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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23일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금융기관 간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개설한 본인계좌를 등록/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증권사도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한 계좌의 잔액,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이고 이체도 삼성증권 앱 내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또한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수금액이 부족할 경우 삼성증권 앱 하나로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에서 이체하고 주식 매수,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이번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비스포크 냉장고와 최신형 갤럭시Z 폴드2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2천원이 추가로 더 제공된다. 이벤트는 삼성증권 대표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공모…총 90억 규모

유안타증권은 28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ELS 제46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3%(36개월) 이상일 때 연 3.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또한 ELS 제467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4.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4.10%(연 4.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아울러, ELS 제4673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6.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71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72, 4673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신한금융투자는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콘이란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행한 해외주식 상품권으로 소액으로도 해외 우량 주식(미국)의 주주가 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입점되며,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어도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해외주식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출시 스탁콘 라인업은 스탁벅스 커피한잔 4100원권, 넷플릭스 한달 구독 1만 2000원권, 애플 충전기값 2만 5000원권, 테슬라 바퀴사기 3만 원권 이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탁콘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소수점 가능종목 내)으로 변경도 가능하며, 신한 알파 어플에 상품권 등록 후 하루 10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똑똑한 금융습관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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