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금액 달성한 기업…18개사에 5000만 원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30일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매칭투자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의 올해 '제2차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금액을 달성한 기업들이다.
이번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지난달 진행한 제2차 크라우드 펀딩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기업이 목표 판매(펀딩)금액을 달성하면 BEF에서 목표액에 추가 지원금을 더해주는 매칭투자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에 '낙동강 습지 카약 플로깅(Plogging)',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했으며, BEF는 올해 1·2차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총 31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총 8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올해 10억4000만 원과 더불어 오는 2022년까지 50억 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성장지원 교육프로그램, 기업발굴·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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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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