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 완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 완료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0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하반기 출범 목표…보험 인식 개선 및 사각지대 해소 앞장설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4일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규 인가가 결정될 경우, ICT와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탄생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인슈어테크 기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며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인보호대리점(GA)인 '인바이유'와 함께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선보여 온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통해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보험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는게 카카오페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 법인 설립, 본허가 승인 등 절차를 밟게 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보험 판매 플랫폼 제공 역할 뿐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환경 속에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카카오 공동체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계된 상품을 개발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