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부산, 사이판 운항 기념 SNS 퀴즈 이벤트

에어부산은 지난달 23일 신규 취항한 부산~사이판 노선 홍보를 위해 15일 이날부터 한 달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사이판 여행지 관련 퀴즈 △에어부산 국제선 취항지 사진 공모전 △‘승무원이 직접 다녀온 사이판 여행’ 영상 리뷰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들은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항공권(5매) △에어부산 모형항공기(5개) △커피 기프티콘(60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각 이벤트별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달 23일 부산~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 매주 일요일마다 운항 중이다. 사이판은 현재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을 체결,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단, 만 6세 이상에서 만 18세 미만은 귀국 시 7일 격리해야 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만 18세 미만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 접종 완료 보호자와 동반하면 격리 없이 현지 입국이 가능해 미성년자 동반 가족여행이 가능해졌다”며 “사이판의 매력을 알리고, 사이판 여행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로고숍 ‘민트몰’ 신제품 3종 출시

에어서울은 자사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에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민트몰은 에어서울의 로고를 비롯해 항공기·유니폼 등이 디자인된 굿즈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모형 비행기 △마그네틱 △키링 △핸드폰 케이스 등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제품은 △에어서울 승무원 캐리어 △유니폼 모양의 배지(badge) △커스터마이징 학생증 키링이다. 학생증 키링은 각 대학교 로고를 넣어 과잠(학과 잠바)으로 제작하거나 에어서울 유니폼으로 선택하는 등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특히 항공사 취업을 꿈꾸는 항공과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상품가는 배지는 7900원, 커스터마이징 학생증 키링 1만900원이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민트몰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커피빈과의 콜라보 키링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민트몰 구매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