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곽노정·노종원 사장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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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노종원 사장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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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노종원 사업총괄…오는 3월 30일 주총에 상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곽노정, 노종원 사장.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곽노정, 노종원 사장.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곽노정·노종원 사장은 지난해 12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됐다. 곽 사장은 개발·제조 분야 통합 관리와 함께 전사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노 사장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측은 “후보자들이 맡은 중책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곽 사장은 최근 중요성이 커진 안전 업무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고, 노 사장은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을 높여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은 오는 3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기존 SK하이닉스 사내 이사진은 △박정호 부회장 △이석희 사장 △오종훈 부사장 등 3명이다. 주총에서 신규 선임과 함께 오 부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사내이사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SK하이닉스 사외이사는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 회장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등 6명으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하영구 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이번 주총에 상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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