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본회의 연기… “내일 국회의장 선출 강행 않고 與와 협상 우선”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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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본회의 연기… “내일 국회의장 선출 강행 않고 與와 협상 우선” [정치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6.30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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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박성민, 이준석 비서실장직 사임…3개월만
경찰, ‘이재명 비선 캠프 의혹’ 관련 GH 압수수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자영 기자)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민주당 “내일 국회의장 선출 강행 없어…與와 협상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 회의를 오는 7월 4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 의원총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의원들과 논의 끝에 국민의힘이 양보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서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계속 이런 식으로 국회가 파행한다면 우리도 월요일 오후에는 의장을 선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국회 원 구성 협상 공전 속에 7월 임시국회 시작일인 1일 국회의장을 단독 선출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친윤’ 박성민, 3개월만에 이준석 비서실장직 사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던 박성민 의원이 3개월 만인 30일 사퇴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당 대표 비서실장직을 사임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퇴 배경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박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는 등 ‘친윤계’ 인사로 분류된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뭐 복잡하게 생각하나. 모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경찰, ‘이재명 비선 캠프 의혹’ 관련 GH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비선 캠프’ 의혹 수사를 위해 경기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GH가 직원용으로 임대한 합숙소를 이 의원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로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헌욱 전 GH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왔다. 

GH 판교사업단은 2020년 8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A아파트 200.66㎡ 한 채를 전세금 9억5,000만 원에 2년간 임대해 직원용 합숙소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합숙소 엽짚이 이 의원 주거지로 밝혀지며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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