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9%대 이하 금리 대출 받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핀다,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9%대 이하 금리 대출 받았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7.1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 제공
핀다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신용점수 500~700점대 사이의 중저신용 고객 10명 중 4명이 연 9%대 이하 대출을 받았다고 전했다ⓒ핀다 제공

핀다가 지난 상반기 동안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이 9%대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대출 서비스에서 소외돼 불법 사금융 등으로 빠져온 중저신용 고객을 제도권 금융의 테두리 안으로 포섭한 것이다.

올해 1~6월 사이 핀다로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 중 24.4%는 9%대 이하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았다. 핀다 데이터 사이언스팀이 올 상반기에 신용점수 500점에서 799점 사이의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별 대출 실행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 4%대에서 9%대 상품을 받은 고객이 24.4%를 차지했고, 10%에서 16% 금리 상품을 받은 고객은 55.6%, 17% 이상은 20% 비중을 보였다.

연 금리 7%대 대출에 고객의 9.2%가 분포돼 있었다. 이는 은행과 상호금융의 중금리대출 상한 금리 범위 안의 수치다. 저신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중금리대출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던 것이다. 구체적으로 500점대 고객은 7.85% 비중을 차지했고, 600점대 고객은 8.69%, 700점대 고객은 10.63%의 비중을 차지했다.

핀다는 전북은행과 함께 선보인 ‘JB 햇살론 뱅크’ 상품의 긍정효과라고 분석했다. 핀다는 지난 5월부터 기존에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개인회생자대출도 중개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회생 면책자와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지난 상반기 동안 핀다를 통해 중저신용자 고객들이 필요한 맞춤형 대출을 받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용점수 500점에서 700점대 중저신용 고객은 대개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의 정보를 잘 모르기 때문에 불법사금융으로 빠지기 십상인데, 정책서민금융상품이나 금융사들의 저신용자 특화대출상품을 잘 찾아보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잘 고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