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런던 Korea Corporate Day 2022’ 개최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투자증권, ‘런던 Korea Corporate Day 2022’ 개최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9.23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영국 런던의 안다즈 호텔에서 개최된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에 참석해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IR미팅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런던 Korea Corporate Day 2022’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21일과 22일(현지시간) 양일간 영국 런던 소재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열린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지역 협력파트너인 Maybank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서거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차질없이 성공리에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카카오, KB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LG전자, SK텔레콤,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 9개 사가 참여했으며, 런던 소재 약 40여 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 건의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해외 컨퍼런스를 재개했다.

특히, 런던에서는 2013년 이후 9년 만에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현지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런던현지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런던법인이 한국과 유럽의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CI.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 SNS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를 기념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는 프로테니스협회(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대회로 2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4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는 23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 소문내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신청한 뒤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5회 이상 공유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비타500’ 1병이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해당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상품권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더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에 참여한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윌슨 테니스 라켓(5명)’과 ‘아디다스 에어로레디 바이저(30명)’도 증정한다. 단,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KB증권, 디폴트옵션 가입자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선착순 무상 지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업계 최초로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가입고객에게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선착순 1만 명에게 무상지원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지난 22일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김상혁 상무,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이진형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500만 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하는 보험 서비스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착순 1만 명에 해당하는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김상혁 상무는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의 금융자산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2일 정부는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로,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 단, ‘디폴트옵션’은 DC·IRP형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고, ‘디폴트옵션’ 상품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가능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