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1일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포럼’ 개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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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1일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포럼’ 개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0.1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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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은행, 21일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포럼’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1(클럽원)빌딩에서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이민 포럼’을 개최한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최근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주·이민, 유학 등 다양한 사유로 미국 부동산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금리인상 및 환율변동으로 급변하는 투자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리스크 분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규정 및 외환 송금 절차 △미국 부동산 최근 동향과 지역별 특성 안내 △해외 부동산 취득자가 알아야할 필수 세법 지식 △미국 투자이민 소개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날 개별 상담부스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석한 손님에게는 개인의 유전적 성향분석을 통해 맞춤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검사키트(50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과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안전 자산인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및 글로벌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손님들에게 한 단계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2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이민 포럼’은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손님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신청 접수 및 문의는 가까운 하나은행 PB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인 (주)빌드블록과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외국인 투자자 대상 국내 부동산 매입자문, 해외 직접투자 및 외국환 거래 지원 등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제작한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 이미지. ⓒ우리은행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 내 환전서비스인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를 제작해 환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는 기존의 은행 홍보 목적의 봉투에서 벗어나 환전서비스 QR코드, 제휴사 특별혜택 QR코드, 외화 메모장 기능을 추가해 환전에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제공해 타행과 차별화시켰다.

새롭게 제작된 외화 봉투 앞면은 최신 트렌드와 밈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뒷면에는 여행 기간 동안 지출 내역 등의 가계부를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외화 메모장과 함께 환전주머니 특별혜택 바로가기 안내로 구성했다.

환전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 앞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환전을 이미 완료한 고객은 봉투 뒷면의 환전주머니 특별혜택 QR코드를 통해 4대 면세점, 렌터카, 항공철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제휴처 확대에 따라 더욱 다양한 환전주머니 특별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며 해당 봉투는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전주머니 전용 외화 봉투’는 환전 고객에게 편리함과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

신한은행, 31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31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 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5.70%(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1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과 리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310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최근 국내 채권 금리 급등 및 국제적 변동성 확대로 매우 불안정한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월 이자 지급식 수요가 높은 리테일 고객들과 우량 자본증권 수요가 높은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월 이자 지급식으로 발행을 계획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 비율은 0.17%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Sh수협은행 김진균 행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임직원, 가족 등이 삼목항 방조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김진균 행장 등 임직원·가족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15일 인천 중구 영종해안북로 삼목항 방조제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해 ‘Sh사랑海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이후, 약 2년7개월 만에 재개됐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인천국제공항 남측 방조제와 삼목항 방조제 일대에서 조류를 타고 밀려온 생활쓰레기와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해안 쓰레기 500포대를 집중 수거했다.

김진균 행장은 “자녀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 산하 운서어촌계(계장 임우진)에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내부 모습.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정상화…“금융시스템 문제 없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와 연계된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연계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7일 낮 12시께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이 모두 정상화돼 원할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카카오 연계 서비스가 중단된 시점 동안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 드린다”며 “카카오뱅크 이용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일각에서 이번 카카오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뱅크 금융서비스 신뢰도에 의문을 드러낸 것을 의식한 듯, 관련한 입장도 언급했다.

카카오뱅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금융시스템은 문제가 없으며, 안심하고 믿고 이용해도 된다”면서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전국에 여러 개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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