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 시행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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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 시행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0.1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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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우리은행은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 녹취 시스템을 통해 전화로 간단히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는 인터넷,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채널 이용이나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 녹취 시스템을 통해 전화로 간단히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고객이 직접 비대면채널이나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전담 센터의 전문 상담원과 상담 녹취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담원에게 개인형 IRP 계좌의 자동이체 △등록 △변경 △해제 업무를 본인확인 및 추가인증 단계를 거쳐 의뢰하면 결과 및 약관을 LMS 또는 이메일로 고객에게 발송해 업무 처리 결과를 다시 한번 안내한다.

또한,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는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형 IRP 계좌 보유 고객 및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세액공제, 운용(펀드)상품 상담, 자동이체 만기도래 안내 등의 체계적인 아웃바운드 상담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비대면채널 이용고객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자동이체 녹취 간편등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편리성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다른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CI. ⓒ신한은행
신한은행 CI. ⓒ신한은행

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8%포인트 인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 인상한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포인트,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포인트 각각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 12개월제는 0.5%포인트 인상돼 최고 연 4.45%가 적용되며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최대 연 5.2%, 그룹사 고객 우대 상품인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최고 연 5.0%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적금’은 0.6%포인트를 인상해 최고 연 4.6%가 적용되며, 소상공인 우대 대표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적금’은 0.7%포인트를 인상해 최고 연 4.5%가 된다.

정기예금은 대표 상품인 ‘S드림 정기예금’ 12개월제의 기본금리가 0.6%포인트가 인상되고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의 기본금리는 기간별 0.6%포인트~0.8%포인트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빅스텝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속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이번 기본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춘 신속한 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관련 웹세미나를 19~24일 개최한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19~24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웹세미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퇴직연금에 가입한 가입자의 적립금 만기 도래 시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로,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증대를 위해 지난 7월 도입됐다.

이번 웹세미나는 자산운용사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디폴트옵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디폴트옵션을 구성하는 핵심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운용사별 실시일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 입장하거나 사전에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발송되는 안내메세지(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은 연금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금번 세미나가 투자전략 수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하나은행이 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AI 자산관리 ‘하이로보(HAI Robo)’ 가입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를 오는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2만 하나머니 드림! 하이로보 추천 받고 펀드 고민 끝!’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에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이로보’에서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 상품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신규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3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이로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님별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투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펀드 상품으로 구성된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제시되며, 금융시장 빅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최근 금융상품의 다변화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 맞춤형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자산관리 ‘하이로보’가 손님 여러분의 펀드 선택 고민을 해결하고, MZ세대와 초보 투자자가 손쉽게 접근 가능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운영, 금융 체험형 모의투자 게임 ‘투자의 마블’ 출시, 목적기반 투자 제안 ‘버킷리스트’ 시행 등 디지털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열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열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찰청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근절 방안 협력 △대고객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자간 핫라인을 구축해 최근 발생유형, 전화금융사기 신·변종 수법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면편취 수법의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창구 및 자동화기기에서 범죄의심 거래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신고·출동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을 추진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은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와의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전화금융사기 척결 종합대책’을 수립해 예방·검거·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화금융사기를 완전히 뿌리 뽑을 때까지 예방·검거·제도개선은 물론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금융회사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청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앱 안에 NH투자증권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 NH투자증권과 ‘국내·미국 주식투자서비스’ 제공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NH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 앱을 통해 제공되는 주식투자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 등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편리한 UI·UX가 적용돼 있어 쉽고 간단하게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종목차트와 매매동향을 심플하게 보여주고 투자진단 평가, 재무정보 등도 한 눈에 제공한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이 고객별 투자성향을 분석해 내게 딱 맞는 주식 종목을 추천한다. 실시간조회 BEST, 투자고수의 선택, 이슈별 뉴스 등 주식투자를 돕는 풍성한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미국 주식투자의 경우,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주식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식투자서비스는 케이뱅크에서 개설된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계좌가 없더라도 케이뱅크 앱에서 간단하게 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케이뱅크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처음으로 개설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애플·테슬라 등 미국 인기 주식과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도 진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해 케이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국내와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 다양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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