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서울, 12~1월 얼리버드 항공권 오픈 

에어서울은 겨울 휴가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김포~제주 국내선을 포함해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도 기준 총액 최저가는 △김포~제주 2만2400원 △인천~도쿄 13만7000원 △인천~오사카 11만200원 △인천~후쿠오카 9만1200원 △인천~다카마쓰 11만1700원 △인천~다낭 14만300원 △인천~나트랑 15만3000원 △인천~보라카이 14만1200원 등이다. 

탑승객들은 또한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버스투어 상품 15% 할인 등 혜택이 추가된다. 해당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비행 교육 시작

티웨이항공은 신규 채용에 합격한 신입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객실인턴승무원 90명을 신규 채용했다. 티웨항공의 신규 채용을 단행한 건 3년 만이다. 이중 60명은 지난 19일 입사해 이날까지 3일간 △조직 구성 △조직문화 △항공사 직무 기본 교육 △정훙근 CEO 특강 등을 이수했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는 8주간 객실승무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공 보안 △비상절차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등 전반적인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수료 후엔 서울·대구·청주 중 근무지를 선택하고, 이곳에서 객실승무원으로서의 본격적인 비행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30명도 오는 11월 입사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교육 과정 전반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데, 이번이 지난 2020년 자체 훈련센터 개관 이래 처음 맞이하는 신입 승무원”이라며 “신입 승무원들이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2022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서 항공권 할인 이벤트

에어캐나다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해외 교육·취업·이주 컨설팅 전문 박람회로, 에어캐나다는 주한캐나다대사관 내 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어캐나다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리플릿 내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해 구독을 인증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1명에겐 캐나다 내 국내선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1매)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0월 31일에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사는 “평소 캐나다 유학과 이민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권 할인·추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