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 오는 15일 개막…한국게임과학고, 특허청과 ‘발명·특허 특성화고’ 협약 체결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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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 오는 15일 개막…한국게임과학고, 특허청과 ‘발명·특허 특성화고’ 협약 체결 [전북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3.04.1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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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5일 개막한다. ⓒ고창군
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5일 개막한다. ⓒ고창군

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 오는 15일 개막

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5일 개막한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녹색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청춘 락(樂) 콘서트 △고창으로 봄맞이 가자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공연 등 문화행사와 더불어 축제장내 보리코인을 찾은 관광객에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보리코인 보물을 찾아라’, 고창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활용해 보리빵 보리 맥주를 만들고 새싹보리 키우기 체험을 해보는 ‘보리빵, 보리맥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읍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출발한다. 셔틀버스뿐만 아니라 ‘고창 시티투어버스’로도 축제장을 오갈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약관(20회)의 나이를 맞이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통해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게임과학고, 특허청과 ‘발명·특허 특성화고’ 협약 체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지난 6일 특허청과 ‘발명·특허 특성화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게임과학고는 올해부터 5년간 특허청으로부터 총 9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심사를 통해 발명과 지식재산 관련 학교활동(교육과정 운영, 산업기능요원 발굴, 동아리 활동, 발명대회, 자격증 취득,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전국의 5개 특성화고등학교인 서울 미래 산업과학고, 부산 대광고, 수원 삼일공업고, 파주 세경고와 함께 전북에서 학교 단위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선정된 유일한 학교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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