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사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드리간’ 대륙 너머 항상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는 신규 지역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잠들어 있는 전설, 마녀의 시련 등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끝없는 겨울의 산 업데이트는 6월 초로 계획돼 있다. 모험가들은 △라밤의 특별 상자 △소망의 상자 △7세대 반려동물 ‘북극곰’ △겨울 빙어 튀김 △겨울 빙어 구이가 모두 담긴 기념 쿠폰을 6월 6일까지 받을 수 있다. 

6월 7일 09시까지 끝없는 겨울의 산 연관 이벤트 스테이지 ‘시들지 않는 눈꽃의 계곡’에 참여할 수 있다. 입장에 필요한 ‘유자차’를 사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대 지식 경험의 서 상자, 고결한 흑결정, 기억 각인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늘 정기 업데이트로 허리띠 부위 ‘장신구 기억 각인’이 추가됐다. 기억 각인은 장비 및 장신구에 회피시 공격력 또는 방어력 증가, 생명력 회복제 사용시 추가 체력 회복, 피격시 적의 공격력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는 콘텐츠다.

‘의형제 토벌’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최소 3인 이상의 의형제가 있을 때 입장권을 사용하면 이용 가능하다. 발레노스부터 칼페온 지역의 토벌 우두머리 중 6종이 무작위로 등장하며 처치시 우두머리 지식 경험치, 허리띠 부위의 알 수 없는 기억 등 보상을 얻는다.

 

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삼국지 이벤트 맵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aga: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지 이벤트 맵을 오픈한다. 총 5개 난이도로 구성된 삼국지 맵에서 역사 속 장수 세력을 처치하고 이벤트 아이템 ‘이 세계 재화’를 모을 수 있다. 이 세계 재화는 새롭게 추가된 ‘쌍고검’,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등 전설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야차 종족에는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나츠’는 원거리 공격에 뛰어난 마법병이다. ‘거대 부적’을 소환해 주변의 적을 침묵 상태로 만들고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전술기를 갖췄다. 아군의 마법 공격력은 대폭 올려주어 야차 종족의 능력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영웅 스킨 레벨을 최대 10강까지 올릴 수 있는 ‘스킨 강화’가 추가되어 영웅들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여름 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이벤트 아이템 ‘휴대용 선풍기’를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월드맵 스테이지에서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재화 ‘황금 킹코인’으로 교환해 각종 ‘소울 웨폰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 ‘인텔라 X’, ‘DMTP’와 웹3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웹3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개발사 ‘DMT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위즈는 ‘인텔라 X’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고, 믿고 즐길 수 있는 ‘인텔라 X’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인텔라 X 월렛(IX Wallet)’에 DMTP가 개발한 웹3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DMTP’를 도입하는 것을 논의한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웹 버전의 ‘인텔라 X 월렛’을 소프트 런칭한 만큼, DMTP와 긴밀히 협업해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DMTP가 제공하는 해당 프로토콜은 이용자들이 웹3 지갑 주소 기반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커뮤니케이션 툴로, 최상의 웹3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지원한다. 암호화된 이용자 메시지는 블록체인에 저장돼 뛰어난 보안성을 자랑하고, 탈중앙화 분산 방식으로 관리돼 서비스 종료 등 다양한 변수로부터 복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