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지역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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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지역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2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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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9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지역밀착형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앞줄 한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29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지역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앞줄 한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9일 서울 본사에서 '지역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계문 진흥원장은 직업상담사들의 지역밀착형 취업 서비스지원 사례를 청취했다.

박수진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사는 “조선, 자동차산업 경기 불황 등으로 구직자가 늘어 새로운 구인처 발굴이 필요하다”며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인력 채용과 관련된 지역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혜영 대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사는 “고령자의 경우 취업박람회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고령 구직자에게‘대덕구청 구인·구직만남의 날’참석을 권유해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구직자들이 구직기간 동안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자체나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직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취업 지원지관의 취업프로그램이나 취업박람회 정보를 적극 제공해 구직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실직·폐업·소득 부족 등으로 구직을 원하는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한해 279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진흥원은 올해도 구직자 맞춤상담과 더불어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턴패키지 등 정부·공공기관 프로그램, 신한금융지주 저신용자 재기지원, KB굿잡 채용박람회 등 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직자에게 참여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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