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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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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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12가족 참여, ‘새활용’ 개념과 사회적 가치 이해하는 시간 가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 25일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생활용품을 해체해 쓸모 있는 부품을 분류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지난 25일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생활용품을 해체해 쓸모 있는 부품을 분류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25일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이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이 진행됐는데 일반인 12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해 '새활용'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했다.

또한 '소재구조대' 활동으로 생활용품을 직접 해체해보고 금속 플라스틱 등 부품을 분류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우 학생(중학교 1학년)은 "평소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좋았다"면서 "매일 41만톤의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듣고 일회융품을 줄이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은 오는 9월과 11월에도 '도시숲 새집 달기',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체험' 등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다솜이가족봉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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