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차명 ‘셀토스’ 확정…토요타 코리아, ‘뉴 프리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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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차명 ‘셀토스’ 확정…토요타 코리아, ‘뉴 프리우스’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6.0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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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차명 '셀토스' 확정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한 차명을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 셀토스는 이달 인도에서 글로벌 언베일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타 코리아, ‘뉴 프리우스’ 출시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3일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뉴 프리우스는 토요타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컨셉을 추가해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또한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 탑재를 비롯해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이 외에도 뉴 프리우스는 연비가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더 낮아졌다. 복합연비 22.4km/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다.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3273만원이다. 뉴 프리우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컴포트 익스피리언스’ 실시

시트로엥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 '뉴 C5 에어크로스 SUV'의 고객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의 세단보다 편안한 승차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보조시스템, 넓고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 등 뛰어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승은 전국 10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야외활동용 매트를 증정하며 방문만해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시트로엥은 행사 참여 고객 중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6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55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또는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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