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항공방산소재,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2.1조 [중공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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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항공방산소재,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2.1조 [중공업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7.1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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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다. ⓒ 세아항공방산소재 CI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다. ⓒ 세아항공방산소재 CI

세아항공방산소재, ‘판버러 국제 에어쇼2022’ 참가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에어쇼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48개국 150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항공우주·방위산업체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내 기업도 참가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잉 등 글로벌 민항기 용도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기 날개 △기체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압출·단조 제품 △방산 제품 △항공용 인발 제품 등을 소개한다.

세아항공방산소재 관계자는 "이번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를 통해 세아그룹이 글로벌 항공소재 시장에서의 지위를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해외 고객과의 수요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2조1000억…전년比 4.5%↓

포스코홀딩스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조1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3조 원을 기록했다.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와 제품가 인상 조치 등의 영향으로 수익은 감소하고 매출 규모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1일 2분기 기업설명회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입찰 담합 인정, 재발 방지 힘쓸 것”

현대로템은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서울 2호선·김포도시철도 등 철도차량 담합 적발’ 발표에 공동행위를 인정하며 향후 불공정행위에 대한 재발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공정위는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운영기관이 발주한 철도차량구매 입찰에서 부당 공동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다원시스 △우진산전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작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 과징금 총 564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대로템 측은 "해당 3개사가 최저가입찰제도에 따른 과도한 저가 수주를 피하고, 기업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가격을 확보하고자 각 기업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이라며 "부당한 공동행위는 있어선 안될 일로 송구스럽다. 재발방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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