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젠투신탁·라임펀드 사적화해 결정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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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젠투신탁·라임펀드 사적화해 결정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30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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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젠투신탁과 라임펀드에 대해 사적 화해를 결정했다. 사진은 신한투자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젠투신탁과 라임펀드에 대해 사적 화해를 결정했다. 사진은 신한투자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젠투신탁·라임펀드 사적화해 결정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환매가 중단된 젠투신탁과 라임펀드에 대해 사적 화해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해외 법적 절차를 통한 투자자산 최종 회수까지 소요될 시간을 감안했으며, 신속하게 투자자를 보호함은 물론 신뢰 회복을 위해 사적화해 방안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적화해는 오는 9월부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배상비율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비율 산정 기준’을 준용할 계획이다.

금번 사적화해 대상 규모는 젠투신탁 4180억 원, 라임 국내·무역금융개방형 펀드 1440억 원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젠투신탁과 라임펀드 환매 중단 기간에 고객보호를 위해 수차례 이사회를 통해 상품현황을 점검하는 등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법리·절차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이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NH CEO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개강식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 NH CEO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2023 NH CEO 아카데미’ 개강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최근 ‘2023 NH CEO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카데미 개강식은 지난 29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축사를 맡았다.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공적인 기업승계와 매각전략’을 주제로 한다. 특히, 가업승계 시 확대된 세제혜택, 세법 개정사항 등을 분석해 기업 승계뿐만 아니라 매각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계법인 회계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각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종윤 NH투자증권 리테일지원본부 대표는 “승계 혹은 매각 관련해 지분구조 변경을 통해 매각 부분과 승계 부분을 나눠서 정리하거나 매각 가치를 최대화하도록 구조변경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O 아카데미가 종료된 이후에도 Tax센터에서는 아카데미 참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토큰증권 사업 추진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최근 STO 사업 추진을 위해 부동산 토큰증권 투자플랫폼 업체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무, 정상기 플루토스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부동산과 다양한 기초자산 토대의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딜소싱 등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윤 전무는 “토큰증권에 첫걸음을 뗀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경쟁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사업추진팀 신설, 업무협약 체결 등 전폭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출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가 강남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이전식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긴며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가 강남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이전식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 강남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서초구 강남대로 381)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서 복합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보다 전문화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증권과 은행간 협업을 통해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다방면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들로 하여금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나증권은 강남금융센터 내 별도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투자 세미나 또는 설명회 등을 개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강남금융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에 어울리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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